피블 개발운영사 캐러멜베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인공지능(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에 단시간 내 최적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개발한 공급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캐러멜베이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화,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 챗봇 도입이 필요한 개별회사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챗봇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챗봇을 제공받은 수요기업은 기업 내부 정보 유출 가능성을 제거하며 전문화된 챗봇으로 오픈AI의 챗GPT 등 범용 챗봇의 할루시네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캐러멜베이는 최근 피블 2.1출시와 함께 오픈AI의 유료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GPTs 기능을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한 바 있다.

채두병 캐러멜베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캐러멜베이은 블록체인 초기시장부터 지난 7년간 피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누적해왔으며 지난 한 해동안 AI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며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캐러멜베이는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들에게 고도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러멜베이는 LG Connect 2020에서 50개 기업 중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삼성 블록체인 월렛과 카카오의 ‘클립’에 피블을 론칭한 국내 개발 파트너로 블록체인 기술의 사업적 가능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 원문 링크 :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7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