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자료AI피블, AI 이미지·영상·음악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 시동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AI피블(PIBBLE)이 오는 12월 1일부터 AI 콘텐츠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작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AI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며,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간의 연결 고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변화는 AI피블 사용자들의 플랫폼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서 출발했다. 사용자들이 피블 플랫폼 내에서 제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외부 AI 플랫폼에서 제작한 이미지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이 반영된 것이다.

AI피블은 이를 기반으로 영상 제작 AI인 런웨이(Runway), 신디시아(Synthesia), 음악 창작 AI인 뮤버트(Mubert), 사운드로우(Soundraw) 등 다양한 AI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콘텐츠를 저장·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AI피블은 이번 전환에 따라 모든 AI 플랫폼 콘텐츠 수용(다양한 AI 플랫폼에서 제작된 콘텐츠 통합 저장 및 관리), NFT 변환(생성된 콘텐츠를 NFT로 변환해 고유 자산화), P2P 거래 시스템(크리에이터가 직접 가격을 설정해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광고 수익 공유 모델(광고 시청 시 AI 크레딧과 PIB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시스템) 등 주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AI 창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보람 AI피블 대표는 “AI피블 플랫폼의 전면 개방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AI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PIB 소각과 바이백을 통해 토큰 경제 생태계의 안정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AI 콘텐츠의 증가로 이를 통합 관리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피블은 크리에이터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AI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 원문 링크 :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114